(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995가구를 다음달 6일부터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양 주택은 LH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단지로 전용면적 59A·B 730가구, 74A·B 136가구, 84A·B 129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838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고, 154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나머지 3가구는 이주자에게 배정됐다.
분양가는 전용 60㎡ 이하가 3.3㎡당 평균 1천45만원, 전용 60∼85㎡는 평균 1천2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가구의 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과 납입회수 등 충족해야 할 요건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이달 6∼8일에 청약접수를 하며 당첨자에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4~5년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세종 안단테 홈페이지(www.세종안단테.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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