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사가 펀드를 조성해 건조를 지원한 30만t급 초대형유조선(VLCC) '그랜드 보난자'호의 명명식이 29일 대우조선해양[042660]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캠코는 팬오션[028670]이 운항할 초대형유조선 2척의 신규 건조를 지원하고자 올해 선박신조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선박 인수 및 재용선과 더불어 친환경·고효율 선박 신조 등 해운·조선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