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트위터는 29일(현지시간) 잭 도시(45) 공동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도시 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위터는 창업자들의 시대로부터 다음 장으로 넘어갈 준비가 됐기 때문에 난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22년 주주총회까지는 이사회 멤버로 남아있을 예정이라고 CNBC방송 등이 전했다.
후임 CEO에는 파라그 아그라왈 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임명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