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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디지탈옵틱[106520]은 채무상환자금 등 약 3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주당 3천485원에 신주 889만5천26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백계승(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588만2천352주), 김현옥(301만2천912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증자는 경영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 운영자금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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