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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젊은 과학자 33명을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선출된 Y-KAST 회원에는 현대 수학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대수곡선의 시컨트다양체(secant variety) 방정식 문제를 해결한 서강대학교 박진형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학계에서 명성을 얻은 젊은 과학자가 다수 포함됐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만 39.4세며 여성 과학자는 황윤정 서울대 교수를 포함해 4명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과기한림원은 오는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임 차세대 회원과 이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할 계획이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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