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1일 오후 4시 30분께 일본 시마네(島根)현 오키노시마(?岐の島)에서 북서쪽으로 380㎞가량 떨어진 동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5천672t급 화물선이 조난 신호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화물선에는 베트남인 18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한국 해경 선박이 현장으로 출동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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