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이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85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부의장으로 선출돼 3년째 연임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는 데이터,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협의체다.
과기정통부는 이충원 부의장의 연임에 대해 "우리나라가 디지털 경제 분야 글로벌 정책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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