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6∼15일 '제8회 여수 해양법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는 개발도상국의 해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해양법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올해는 필리핀, 카메룬, 온두라스 등 26개국의 해양 분야 공무원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블라디미르 야레스 유엔해양법국장, 알프레드 순스 국제중재재판관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영해, 배타적경제수역에 관한 유엔해양법협약과 해양안보, 기후변화 등 현안에 대해 강의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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