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최근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 200여개를 인도네시아 찌짜유르 국립초등학교와 솔리데오 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해외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야놀자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한 '언택트 에너지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야놀자는 "이번에 태양광 랜턴을 지원한 학교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등유램프를 활용해왔다"고 설명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