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벌어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그룹 산하 공익재단법인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주축으로 '같이(가치) 에듀'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거주 청소년 등 취약층 청소년 200여명을 상대로 대학생 멘토가 비대면으로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벌이는 방식이다.
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 확산 의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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