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통해 본 공중보건 위기 대비'를 주제로 제4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을 8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지원을 중심으로 식약처의 위기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학계·업계·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신종감염병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래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은 국내외 코로나19 의약품 개발 현황과 임상 진입 지원, 신속허가 등 식약처의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공중보건 위기 속에서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식약처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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