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그룹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8만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991년부터 3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천만잔이 넘는다. 계열사인 두산중공업[034020]도 이달 자매결연을 한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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