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와 양국 간 창업기업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중기부가 밝혔다.
권 장관은 양국 창업기업 협력 기반 공고화와 혁신 창업 생태계의 세계화 촉진을 위해 '한-인도 창업기업 협력관계'(스타트업 파트너십)를 구축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양국은 2019년 2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창업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같은 해 7월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에 '케이-창업기업센터'(K-스타트업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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