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 인공지능(AI) 상담 시스템인 '챗봇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정식 서비스는 오는 20일 시작된다.
챗봇 시스템은 채팅 문자로 상담을 받는 형태로 운영되며,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업무별 또는 기관별 분류 메뉴를 선택해 세부 질문을 찾아가는 시나리오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증가한 상담 수요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 반복 질의에 즉시 대응함으로써 상담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민원인들의 통화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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