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관영 텐진일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북부 톈진(天津)시 당국은 이날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이며,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텐진일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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