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는 14일 탄산음료 PB(자체브랜드) 상품인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출시했다.
인기 음료인 콜라와 사이다를 자체 레시피로 제조해 소비와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했다.
캔에는 각 음료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배경에 팝아트적 요소를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다.
이날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콜라, 사이다는 왜 모두 똑같은 제품을 마시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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