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뉴욕한인회관에 위치한 박물관에 전라북도 특산품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캐럴린 멀로니·그레이스 멩(민주·뉴욕)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등 유력 친한파 정치인들과 미국에 체류 중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김민선 박물관장은 "발효식품과 놋그릇, 한지 공예품 등을 미 주류사회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북 특산품의 세계화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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