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산하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의 새 위원으로 오종근 법무법인 덕민 변호사, 김아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로리 계명대 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분쟁조정위는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다툼이 발생할 경우 소송 대신 조정을 통해 신속하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조정이 성립되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발생한다.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위원이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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