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사은카드 유효기간을 내년 8월까지 일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은카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식 카드다.
신세계[004170]는 지난해에도 사은카드 유효기간을 연장했지만, 여전히 면세점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재연장을 결정했다.
미사용 사은카드 유효기간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추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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