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여…현장 부스서는 AR·VR 체험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온라인 전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1월4일 오전 8시(미국 서부 시간) CES 홈페이지와 LG전자 홈페이지·유튜브로 공개된다.
LG전자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을 주제로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더 좋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CES 2022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
신제품과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고, 현장 전시 부스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오프라인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CES 2022 혁신상을 받은 제품과 과거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부스에 의자 60여 개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XBOOM 360)'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부스 안에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기념곡 '유 디저브 잇 올(You Deserve It All)'을 들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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