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을 맞을 때도 유급휴가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스터샷 휴가는 본사 및 점포 임직원, 온라인 배송 기사에게 모두 적용된다.
기존 백신 휴가와 동일하게 2일이 주어지고 이상 반응이 있으면 별도 서류 없이 추가로 하루를 더 쉴 수 있게 해준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원활한 부스터샷 접종을 지원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mg.wowtv.co.kr/YH/2021-12-15/PCM20191002000025030_P2.jpg)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