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내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학을 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중심대학을 권역별로 1곳씩 총 6곳 내외를 지정할 방침이다.
지정된 대학에는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 자격을 부여하고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등을 최대 75억원씩 지원한다.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정부재정지원(특수목적사업)을 받을 수 있는 대학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세부 내용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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