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6일 서울 구로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하림지주[003380]와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림지주와 선진, 팜스코[036580], 엔에스쇼핑[138250], 제일사료 등 하림그룹 5개 계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57억원을 출연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의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하림[136480] 김홍국 대표는 "상생 협력기금이 농어촌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어내는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가 농식품 산업에 관심을 갖고 이 분야의 주역이 되도록 다양하고 알찬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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