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0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새로 경제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년 전보다 6.2%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부동산업(21.2%), 사업시설관리(19.0%), 정보통신업(18.6%) 등에서 신생기업 증가율이 높았고 운수·창고업(-20.2%), 예술·스포츠·여가(-14.5%). 개인서비스업(-8.9%), 숙박·음식점업(-7.1%), 제조업(-0.9%) 등 업종 신생기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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