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판매는 1천50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종이형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된다.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으로 기존과 같다.
종이형 온누리상품권은 농협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살 수 있고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도입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기존처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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