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하나은행은 간편결제 핀테크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와 혁신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와 연계해 다양한 금융상품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갤럭시아머니트리 및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추진하는 디지털 신사업에 공동 투자하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도 협력하기로 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은 "갤럭시아머니트리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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