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그린푸드[005440]는 캐나다 비건(채식) 식품 기업인 '데이야'(Daiya)와 국내 독점 판매·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야는 2008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비건 식품 기업으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치즈·케이크·아이스크림 등 비건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영국·호주 등 20개국 2만여개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데이야 상품 품목을 세 배 이상으로 늘리고 비건 간편식·비건 식단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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