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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삼성전자[005930]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청정환기 기능이 탑재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대 내 전열교환기와 연동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내외부 공기 순환과 실내 공기청정까지 복합적인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공기청정과 UV-LED 살균 기능을 갖췄으며 99.9%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푸르지오 스마트홈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유상옵션 상품으로 처음 적용하고, 내년 분양하는 단지에서도 선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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