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 지역에서 화물기가 추락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콩고 교통부 한 소식통은 전날 북동부 키부 지방의 수도인 고마에서 출발한 화물기가 930여㎞ 떨어진 키부 남부 샤분다 지역의 칼레헤 마을에 추락해 최소 3명의 승무원과 2명의 운송인이 숨졌다.
현지 외교부 공보 담당자는 언론에 이번 사고의 원인이 악천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https://img.wowtv.co.kr/YH/2021-12-24/AKR20211224150100009_01_i.jpg)
airtech-ken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