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 지상단말기 양산 계약

입력 2021-12-27 08:53   수정 2021-12-27 22:33

방사청,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 지상단말기 양산 계약
2025년까지 8천885억원 투입해 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방위사업청은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의 지상 단말기 양산계약을 국내 방산기업들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총 8천8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고정용, 차량용 등 '군 위성통신체계-II' 연동 지상 단말기를 양산하게 된다.
'군 위성통신체계-II'는 현재 운용 중인 군 위성통신체계(ANASIS)의 수명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생존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 위성통신체계-II 지상 단말기 양산사업에는 송수신 신호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모뎀과 안테나 장치, 소프트웨어 등 핵심 구성품과 관련된 48개 국내업체가 참여한다.
방사청 정규헌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96%의 국산화율을 자랑하는 군 위성통신체계-Ⅱ 지상 단말기의 양산사업은 군 전력 강화와 우주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gl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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