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 5시간만 18만명에 1천800억 지급

입력 2021-12-27 16: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 5시간만 18만명에 1천800억 지급
첫날 신청 대상의 51.6%…오후 6시 이전 신청하면 당일 지급
첫 이틀간 '홀짝제' 운영…내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신청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인 27일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18만여명에게 1천800억원 넘게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지 5시간만인 오후 2시 현재 18만505명에게 100만원씩 1천805억원이 지급됐다.
같은 시간 방역지원금 신청자는 22만4천9명이다.
방역지원금 대상인 320만명 중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70만명이 1차 지급 대상으로 분류돼 이날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적용돼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 약 35명이 신청할 수 있고 28일에는 짝수인 35만1천명이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오후 2시까지 신청자는 이날 전체 신청 대상의 64.0%에 달하고 지급자는 전체 신청 대상의 51.6%이다.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바로 당일에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이달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1명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방역지원금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할 수 있다.
공동대표 위임장이 필요한 경우 등 약 5만명과 지자체의 시설 확인이 필요한 영업시간 제한 사업체는 내달 중순에 별도 안내 후 지급한다.
여행업과 숙박업 등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 중 버팀목자금 플러스나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약 200만명에게는 내달 6일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