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인 챗봇(m.Talk)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챗봇은 증권사 주요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은 챗봇을 주식과 금융상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보이는 자동응답(ARS) 시스템에서 고객이 자세한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채팅 상담에서 축적해온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상담 직원과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챗봇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권오만 고객케어본부장은 "이번 챗봇 오픈으로 고객 문의에 상시 답변이 가능한 채널을 확보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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