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고배당주로 꼽히는 종목들의 주가가 29일 장 초반 배당락 효과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016360]은 전 거래일보다 7.34% 내린 4만6천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NH투자증권[005940](-6.99%), 대신증권[003540](-6.84%), 삼성화재[000810](-6.31%),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6.29%), DB손해보험[005830](-6.26%), BNK금융지주[138930](-5.70%), JB금융지주[175330](-5.50%), 기업은행[024110](-5.41%) 등 주로 금융주들이 5% 이상 내렸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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