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비 촉진 행사인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마켓'의 매출이 1천31억원으로 지난해 행사 때보다 39.5%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 매출은 TV 홈쇼핑 587억원, 온라인쇼핑몰 398억원,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35억원, 라이브커머스 12억원 등이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 결제금액은 840억원으로 지난해 행사 때의 3.5배였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플랫폼 40곳을 비롯해 전통시장 400곳, 중소·소상공인 사업체 등 약 4만곳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 이색 기획전 등에 힘입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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