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푸드빌은 자사 패밀리레스토랑 빕스가 출시한 홈파티용 메뉴의 판매량이 작년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달 6∼26일 빕스의 '딜리버리 프리미엄 파티팩' 세트 판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367%(약 4.7배) 증가했다.
이는 연말에 홈파티를 즐긴 고객이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J푸드빌은 특히 홈파티에서도 고급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홈파티에서도 프리미엄 레스토랑 메뉴를 즐기려는 고객이 많다"며 "파티팩 제품군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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