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ICTK홀딩스는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올해의 IoT 보안 부문 솔루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은 보안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로 이뤄진 시큐리티어워즈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한다.
위원회는 ICTK홀딩스가 창업 이래 물리적복제방지기술(PUF) 기반 사물인터넷(IoT) 보안칩 개발에 집중해 세계 최초 PUF칩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eSIM)을 개발하고 최근 LG유플러스[032640] 등을 통한 제품화에 본격 착수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정원 ICTK홀딩스 대표는 "PUF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그간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새해는 국내외 시큐리티 시장에서 ICTK만의 기술적 우수성과 상용적 가치가 본격 발현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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