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30일 내년 연구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과 대학창업을 촉진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더욱 진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SW(소프트웨어) 분야 등 현장에서 부족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2년은 새 정부가 출범하는 해로, 벤처기업들이 무한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새 정부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경제시스템과 제도 전반에 걸친 혁신은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대한민국이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 정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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