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도 백신 4차접종 허용

입력 2021-12-31 17:40  

이스라엘,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도 백신 4차접종 허용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면역 저하자에 이어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을 승인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트잔 호로위츠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보건부 최고행정 책임자인 나흐만 아쉬 교수가 요양원, 노인병원, 노인 생활시설 등에 머무는 고령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호로위츠 장관은 "요양시설 거주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 장기 이식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면역 억제 치료를 받은 면역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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