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진매트릭스[109820]는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M-ChimAd-CV) 비임상 연구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설립한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여러 백신 플랫폼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정부 과제 선정으로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독성과 안전성을 시험하고 임상시험에 쓸 용량을 정할 계획이다.
진매트릭스 홍선표 박사는 "후보물질에 적용된 바이러스 벡터 기술을 코로나19 백신 이외에도 여러 감염성 질환 백신과 면역 항암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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