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취임식서 "안전 최우선…일하는 방식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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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 신임 유병규 대표가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온리원(Only-One) 최강 디벨로퍼가 돼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높여주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해 1등 디벨로퍼로서 경쟁력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또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조직에 맞춰 일하는 방식도 과제 해결형, 수평적 자율 협력형으로 바꿔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실질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주주 이익을 최대한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 갈 것"이라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양질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디벨로퍼로서 경쟁력을 지속해서 차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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