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면세점이 프랑스를 테마로 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 관광청, 전이랑 사진작가와 손잡고 4회에 걸쳐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역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첫 번째 도시는 파리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매장 내 배너 등을 통해 파리의 풍경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또 이미지에 담긴 QR코드를 스캔하면 에펠탑과 개선문 등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를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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