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새 3명 감염에 중국 위저우시 주민 110만명 '자가 격리'

입력 2022-01-04 11:20  

이틀새 3명 감염에 중국 위저우시 주민 110만명 '자가 격리'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허난(河南)성 위저우(禹州)시가 이틀 새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3명 발생하자 110만명 전 주민들에게 자가 격리 조처를 했다.
또한 등교와 출근을 비롯해 외출을 엄격히 제한하고 통행 허가증을 가진 차량을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의 운행도 중단했다.
식자재와 생필품 등은 거주 위원회를 통해 각 가구에 배급하도록 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위저우시에서는 지난 2일 무증상 감염자 2명이 발생한 뒤 전날에도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한편 13일째 도시 전체가 봉쇄된 시안에서는 전날 하루 9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저장성 닝보에서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