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미국 온라인 유통망 확보

입력 2022-01-06 06:03  

셀트리온,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미국 온라인 유통망 확보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아마존서 판매 중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셀트리온[068270]과 휴마시스[205470]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의 미국 판매를 위한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를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시키고 판매를 개시했다.
셀트리온은 아마존 내 오픈마켓 형태로 입점을 추진했으나, 이 과정에서 아마존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아 두 회사 사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존이 현지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미국 법인인 셀트리온USA로부터 디아트러스트를 직매입해 판매하고, 배송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아마존과 직접 계약을 맺고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개발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마존에 입점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많아 물량을 대기가 빠듯할 정도"라고 상황을 전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다. 셀트리온USA가 미국 국방부 등에 공급 중이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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