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자사 배달 앱 '땡겨요'에 입점한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6일 출시했다.
'땡겨요 사업자 대출'의 한도는 신한은행 계좌에 입금되는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는데, 최대 1천만원이다.
상환 방식은 원금 균등분할, 대출만기는 최대 36개월이며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 정산대금 수령계좌가 신한은행인 경우 0.5%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개인사업자는 이 대출 상품을 신한 앱 '쏠비즈(SOL Biz)'에서 신청할 수 있고, 대출의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