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6개 지역본부에 설치된 중소벤처기업 구인구직 전문기관인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은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활용하면 전문상담사를 통해 인재를 추천받아 채용할 수 있고 인재 검색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할 수도 있다.
구직자는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이나 수출지원사업 참여 등을 통해 검증된 안정적인 기업의 구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구직자도 직접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고 취업 시까지 전문 상담사를 통해 취업 컨설팅과 매칭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은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에 구인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후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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