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아동 1천명에 8천끼 지원

입력 2022-01-12 09:51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아동 1천명에 8천끼 지원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겨울방학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수도권 취약계층 아동 1천명에게 건강식단 8천끼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지원액은 4억원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앞서 지난해 겨울·여름방학에도 각각 800명에게 총 4천400끼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 지원 규모를 더 늘렸다.
아동이 먹을 건강식단은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와 선호도를 고려한 주요리와 반찬, 국 등 9개로 구성되며, 주 1회 총 8주간 새벽배송으로 신선하게 공급된다.성대규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는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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