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신', 공유주방 서비스 '쿡썹'과 푸드테크 기반의 밀·비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식신은 국내 최대 직장인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 e식권'과 빅데이터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쿡썹은 외식 사업자에게 주방, 인력, 배달 등을 제공해 지점 확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식신과 함께 급식 사업자가 점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 모바일 식권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쿡썹의 외식 고객사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선 CJ프레시웨이 전략기획담당은 "CJ프레시웨이는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과 계속 협력해 푸드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