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육아정책연구소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아동의 미디어 과몰입을 막기 위해 체결됐다.
이들 3개 기관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미디어 보급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안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U+tv로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부모와 아동이 전문가를 만나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미디어 안전 교육'도 제공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주요 도시 내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거점으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육아정책연구소는 안전한 미디어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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