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KT엠모바일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두 다 맘껏'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 시니어 모두 다 맘껏 4GB+(월 1만900원) ▲ 시니어 모두 다 맘껏 8GB+(월 1만4천900원)이며, 양쪽 다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지원한다.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최대 1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고령층의 데이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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