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이웃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이 지난해 403만8천221건으로 전년 대비 약 2배로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1천200여건이던 나눔은 2018년 14만건, 2019년에는 41만건, 2020년 215만건 등으로 늘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4∼26일) 나눔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기도 했다.
당근마켓은 '하나를 나누면 가치가 두 배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나눔의 날'로 정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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